: 넷플릭스 신작 미드 추천 <메시아>2020 :: The moment i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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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신작 미드 추천 <메시아>2020
    해외드라마중독자 2020. 1. 23. 19:48

    간만에 정말 몰입력 대박인 미드를 만났다구요!!!!!!!!!헉헉

    이틀만에 숨도 안쉬고 몰아본 넷플릭스 2020신작 <메시아>

     

    이슬람갈등을 다루는 것을 넘어서
    기독교까지 건드리기 때문에

    해외에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신선한 소재, 각본과 연출이 다음편을 볼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버린다. 

    +매력적인 남주인공들,,,,,,,

     

     

     

     

    각본은 마이클 페트로니 (포제션 각본 쓴 사람)

    등장인물을 간략히 소개하자고자 한다. 

     

     

    극중 메시아 (좌) 평소의 모습(우)

     

    극 중 대중을 홀리는(?) 메시아/알마시히 역을 맡은 
    메디데비 Mehdi Dehbi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수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동안 예수의 인종에 있어서 많은 논의가 있어왔지만 개인적으로 현실성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논란은 됐지만,,,)

     

    수니파,시아파 간의 끝 없는 분쟁이 일고있는 지역
    (디마스쿠스)에서 난민들을 이끌고

    이스라엘 땅으로 향하며 기적을 행하는 '이맘'(히브리어로 지도자라는 의미)으로 불리게 된다. 

     

    이 결과 ISIL이외에 또 다른 집단이 생길 수도 있는 가능성에 CIA의 표적이 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런 와중에 눈으로 믿기지 않는 기적을 행하며 하고 

    비현실적인 일들이 일어나지만

    또,

     대립되는 인물들간의 소통이 활발한 편,,이라 은근 답답한 장면이 안나온다. 

    신선해...속도감도 좋다.

     

     

    그리고 엘마시히를 추격하는 인물들중

    CIA현직요원(에바겔러역)을 맡은 미쉘모나한 michelle monaghan

     

    많은 이들이 알마시히라는 인물을 좇으면서도 눈으로 보이는 것을 받아드리며

    그의 편으로 돌아서기도 하는데, 

    그녀는 끝까지 자신의 신념외에 다른 것을 믿지 않는다. 

     

    시즌2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정말 궁금한 인물 중 하나이다

     

     

     

    그리고 현지경찰 아브림다힘 역을 맡은 토머시슬리 Tomer Sisley 

    라고 쓰고 섹시가이라고 읽는다.

    아니 왤케 핫한거죠 

    인물 설명필요없이 너무 핫하다구요........

    쨋든 딸바보에 앞뒤 안가리고 질주하는 아빠본능을 보여주는 토머시슬리는 

    마치 리암니슨을 떠올리게 하는데,,

     

    가끔 빡치게 할 때가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사연이 궁금해서 미워할 수가 없는 인물이다. 

     

    제시카존스에 나왔던 섹시가이

     

    이 외에도 매력적인 인물들이 떼거지로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직접 보길 바란다. 

     


    종교적인 관점으로 보면 코란을 해석하는 방식, 

    그리고 이슬람의 알라와 예수가 같은 인물이라고 암시되는 점들이

    논란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위험한 소재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그 동안 기득권 백인미국인 입장에서 주장되오던 것들을 

    한번 뒤집어서 바라 볼 수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시즌2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로는 

    시즌1결말이 판타지수준으로 끝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극을 이끌어 나갈지 너무 궁금한 미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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